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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More Delicious When You Eat Seaweed

“해조류 특화 선도 기업 도전” – 인터뷰  최치원 대표

“해조류 특화 선도 기업 도전” – 인터뷰 최치원 대표

“해조류 특화 선도 기업 도전”

다양한 분야 전문가 협업통해 마린쉐이크 개발
통통 튀는 아이디어로 글로벌 식품시장에 출사표
글로벌 해조류 시장에서 퍼스트 펭귄을 꿈꾸고 있는 기업이 있어 화제다.
화제의 기업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선보인 ‘마린쉐이크’로 세간의 이목을 끈 해조류 특화 스타트업 해산(대표 최치원)이다. 해산은 위험한 상황에서 먼저 도전하는 용기를 내 다른 이들에게도 참여의 동기를 유발하는 퍼스트 펭권처럼 글로벌 해조류 시장을 겨냥해서 ‘마린쉐이크’를 개발했다. 이 회사가 선보인 ‘마린쉐이크’는 시중에 나와 있는 기존 제품과 격이 다르다. 그것은 바로 자연주의 식단을 추구하는 글로벌 푸드 트렌드에 맞춰 제품을 개발했기 때문이다.
해산은 코로나 이후 전 세계인들 사이에서 해조류에 대한 인기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보고 ‘마린쉐이크’ 개발에 나섰다.

고단백 식사대용으로 제격

특히 전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해조류 붐을 이어가기 위해 제품 초기 개발 단계부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을 통해 제품을 개발했다.
이런 과정을 거쳐 탄생한 해조류 단백질 제품이 바로 ‘마린쉐이크’다. ‘마린쉐이크’는 영양과 디지인 모두 철저하게 세계시장을 겨냥해 만들었다.
무엇보다 세계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맛을 분석해 곡물맛 과 녹차맛 2종류로 만들었다. ‘마린쉐이크’의 특징은 이뿐만 아니다. 이 제품은 저분자 피쉬 콜라겐을 함유하고 있어 고단백 식사대용식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한마디로 ‘마린쉐이크’는 안전과 건강을 중시하는 세계인들을 겨냥해 만든 고단백 식사대용식품으로 모든 것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해산이 꿈꾸고 있는 해조류 특화 스타트업 전략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도 그럴것이 전 세계인들이 해조류를 건강식품으로 주목하면서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해양수산개발원이 분석한 글로벌 수산물 소비 트렌드에 따르면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수산물 소비 성장세는 둔화되는 반면 해조류를 중심으로 한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해산은 글로벌 소비 트렌드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해조류에 집중해 사업을 일궈 나갈 계획이다. 해산은 특히 해조류 시장 확보 보다는 세계인들의 뇌리에 해조류 소비문화를 전파하는 일에 모든 역량을 쏟을 방침이다.
이런 이유로 해산이 만든 조미김을 비롯해 해조류 제품에는 상품 기획부터 생산, 유통 전 과정에 자랑스런 우리의 해조류 소비문화가 들어있다.

해조류 세계화 전략 신선

그래서 해산이 꿈꾸는 해조류 세계화 전략은 신선하다. 무엇보다 기존 업체들의 시각에서 벗어나 통통 튀는 생각을 거쳐 맛부터 디자인까지 철저하게 계산된 세계화 상품 전략은 감탄을 자아낸다. 세계인들의 뇌리에 우리나라 고유의 해조류 문화를 심겠다는 해산의 각오는 그래서 예사롭지 않다.
해조류 세계화를 위해 모든 애정을 쏟고 있는 해산의 꿈이 꼭 실현돼 수산업계에 큰 울림을줬으면 좋겠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있는 해산 임직원들의 노력이방방곡곡 수산인들에게 전해지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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