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Life Is More Delicious When You Eat Seaweed

2020년 일본 식품업계 전망

2020년 일본 식품업계 전망

□ 일본식품신문은 2020년 주요 식품업계 전망을 일기예보 형식으로 발표했다.

 ○ 이에 따르면, 2020년에는 고령화와 소비자의 건강·미용 관심 증가에 따른 「건강」 관련 상품 및 요리 시간 단축·간편 수요 대응과 관련된 「과제(고민) 해결형」 상품이 좋은 반응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2020년 일본 식품업계 일기예보>
external_image* 자료출처 : 일본식품신문(일부)
□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주요 식품업계·품목(매우 맑음·맑음) ○ 두유   – 일본두유협회에 따르면, 2018년 일본 두유류 생산량은 36만 2,794kl로 10년 전인 2008년 16만 2,979kl 2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소비자들의 건강지향으로 작년 2019년도에도 시장이 확대되었다. 외식 업계에서는 두유를 사용한 건강 요리를 차례차례 선보이고 있기 때문에 대용량 타입의 두유 수요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보여진다.
                                     <일본 내 두유 생산량 증가 추이>external_image* 자료출처: 일본두유협회
 ○ 베이비 푸드·냉동식품   – 일본 베이비 푸드 생산통계에 따르면, 2018년 시장규모가 302억엔(약 3,260억원)으로 2010년~2016년 250억엔(약 2,700억원)에서 2017년부터 300억엔 대의 시장으로 급성장했다. 분말, 병, 레토르트 타입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 출시로 인해 베이비 푸드에 대한 소비자 인식 변화와 함께 맞벌이 인구의 증가에 따라 요리·조리 시간 단축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 사회적으로 저출산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것과 달리, 관련 식품 시장은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진다.
                                <일본 베이비 푸드 생산액과 신생아 추이>
external_image* 자료 출처 : 식품산업신문      – 냉동식품은 맞벌이 인구 및 1인 가구의 증가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관련 제조업계는 소용량 상품과 트레이 포함  상품 등을 출시, 개인화·간편함을 무기로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가스레인지 등 불사용이 어려운 고령 인구를 중심으로도 냉동식품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일본 냉동식품 생산량 상위 품목>external_image * 자료 출처 : 일본식품신문
 ○ 건강 관련 식품   – 건강 관련 식품 시장은 1조 4천억엔(약 15조원)으로 성장했으며, 도쿄올림픽·패럴림픽 개최를 앞두고 프로틴이나 아미노산과 같은 스포츠 관련 영양제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2015년에 시행된 기능성표시식품은 2019년 말 기준 2,500개 이상이 등록되어, 시장 규모는 2천억엔(약 2조 1천억원)으로 확대되었다. 건강 관련 식품 시장은 일본 내 고령 인구의 증가 및 삶의 질에 대한 중장년층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있어 꾸준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일본 건강 관련 식품시장 규모 추이>external_image* 자료 출처 : 일본식량신문
□ 그 외 식품업계·품목 전망 ○ 절임류(흐림)   – 절임류는 몇 년째 시장이 정체되어 있으며, 채소·과실 절임류 생산량이 전년 대비 1.9% (70만 5,333t) 늘어난 것에 그쳤다. 매실장아찌와 김치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전체 절임류 시장의 하락을 막고 있다. 일본의 절임류 제조업체들은 최근 언론 매체를 통해 발효식품의 건강·미용효과가 재조명되고 있는 것에 힘입어 관련 상품 개발 및 유통에 힘쓰고 있다.

                                     <일본 절임류 제조 출하액>
external_image* 자료 출처 : 일본식품신문
 ○ 김치(흐림)   – 2018년 일본 내 김치 출하액은 전년 대비 7% 증가한 720억엔(약 7,830억원)으로 절임류 시장 내 에서 큰 변화 없이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고 있다. 일본 내 4~5개 제조업체에서 김치를 제조하고 있으나, 대표 제조업체인 피클스코퍼레이션, 토카이츠케모노(東海漬物) 2개사가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 김(흐림)   – 2019년 일본산 김은 「46년 만에 대흉작(大凶作)」으로 올해에도 생산량은 회복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일본산과 달리 한국산 김은 풍작으로 수입쿼터(IQ枠) 상한까지 수입을 확대하고 있다. 일본 김 시장은 일본산에 대한 수요가 높기 때문에 유통업체들도 일본산 김을 취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단가 등이 맞지 않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중국산 김을 취급하는 업체도 나타나 일본 내 수입산 김의 시장 점유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내 김 생산 추이>
external_image * 자료 출처 : 일본사가신문
 ○ 봉지라면(흐림)  – 2019년도 JAS(일본 농림규격) 봉지라면 생산량(4월~8월)은 전년도의 절반으로 감소했다. 전년도는 인스턴트라면 탄생 60주년 등의 이유로 대형 제조업체인 닛신식품과 산요식품의 적극적인 판촉활동을 통해 판매가 크게 증가했었으며, 이에 대한 반동으로 2019년에는 봉지라면 판매가 감소했다. 또한, 2109년 6월 원재료·물류비 상승에 따른 상품 가격인상이 봉지라면 수요 감소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규모는 전체적으로 감소 추세지만 최근에는 일반 제품보다 양을 줄인 소형 제품(3개 포장, 미니 사이즈 등) 및 지역 한정 제품 등 차별화된 상품의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
 ○ 잎 차(비)   – 일본 내 잎 차 생산량이 전체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즈오카(静岡)는 잎 차 생산량이 전년 대비 30%(금액 10%) 감소하였으며, 카고시마(鹿児島)도 생산량이 10% 감소했다. 일본경제신문 POS데이터에 따르면, 슈퍼마켓 등 포장차(티백 등 잎 차) 주요 판매 채널을 중심으로 매년 2~3%씩 판매가 감소하고 있으며, 특히 2019년에는 전년 대비 5% 감소, 2020년에도 비슷한 경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 출처    – 일본식품신문 「2020 식품업계 일기예보」 (2019.12.23.)   – 식품산업신문 「베이비 푸드·유아식의 시장이 확대」 (2019.11.09.)   – 일본식량신문 「건강 관련 식품 특집」 (2019.05.20.)   – 일본사가신문 「김, 40년만에 흉작」 (2019.03.24.)


 ○ 시사점   – 일본 식품 시장은 맞벌이 및 1인 가구의 증가, 소비자들의 건강 및 미용에 대한 관심 확대와 함께 2019년 10월 소비세 인상(8%→10%)의 여파로 크게 변화하고 있다.    – 특히, 올여름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을 앞두고 식품 수요 확대가 예상되기 때문에 우리 기업이 관련 트렌드를 읽고, 일본 식품 시장을 공략해 나간다면 對日 수출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This Post Has 0 Comments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Back To Top
×Close search
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