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Life Is More Delicious When You Eat Seaweed

네덜란드, 푸드테크(Food Tech)를 통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단백질 혁신에 주목

네덜란드, 푸드테크(Food Tech)를 통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단백질 혁신에 주목

Foodvalley spotlights innovation to solve the ‘complex puzzle’ of healthy and sustainable protein

ㅁ 주요내용

ㅇ 네덜란드 농식품 생태계 푸드밸리(Foodvalley)에 따르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단백질 균형을 위한 복잡한 퍼즐을 풀기 위해 단백질 혁신이 필요하다고 함

ㅇ 지난 10월 17일, 네덜란드 바헤닝언(Wageningen) 시에 위치한 농식품 산업 혁신 산학연 연합체, 푸드밸리(Foodvalley)가 세 번째 푸드밸리 프로테인 회의(Foodvalley Protein Summit)를 개최함. 이번 회의는 바헤닝언 대학 연구소(Wageningen University and Research Center, WUR), 네덜란드의 생명공학 회사인 키젠 엔브이(Keygene N.V.) 및 식물 기반 단백질 혁신 플랫폼인 프로테인 클러스터(The Protein Cluster)와의 협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전 세계 250개의 산학연 조직에서 400여 명이 참석함

ㅇ 단백질 소비 균형 : 푸드밸리 프로테인 회의 동안, 생산자, 제조업자, 투자자, 연구 기관, 정부가 함께 모여, 기존의 동물 단백질원 위주에서 식물 단백질원으로 전환해 가는 과정에서 동물성 원료(육류, 생선, 유제품)와 식물성 원료(채소)와의 커넥션을 강화하는 솔루션을 찾기 위해 논의하는 한편,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 발굴(B2B Match)을 위한 시간을 가짐

ㅇ 프로테인 클러스터(The Protein Cluster)의 프로젝트 매니저인 제로엔 윌렘센(Jeroen Willemsen)에 따르면, 미래의 지속가능한 단백질 공급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식물성 원료와 동물성 원료를 모두 아우르는 트렌디한 단백질 혁신이 필요하다고 함

ㅇ 바헤닝언 대학의 생명을 위한 단백질 프로그램 매니저인 스테이시 피에트(Stacy Pyett)에 의하면, 많은 사람들이 동물은 비효율적인 단백질 원료라고 생각하여 모두가 비건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지만, 그건 잘못된 생각이라고 강조하면서, 식물만으로는 전 세계 인구에 단백질을 충분히 공급할 수 없으며 문제의 본질은 전 세계적으로 불균등한 단백질의 분배에 있다고 함

ㅇ 현재, 유럽의 단백질원의 50% 이상이 동물성이며, 모든 유럽 국가들이 단백질 과잉을 겪고 있는 반면, 아프리카의 단백질원의 절반 이상은 식물성이며 대다수 아프리카 국가들은 단백질 공급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고 함

ㅇ 그녀는 식물성 대체 육류가 탄소 발자국(carbon footprint)을 줄이는 것도 일부 사실이지만, 식물성 단백질이 동물성보다 질이 떨어진다는 것도 어느 정도는 사실이라고 말하면서 지속가능한 푸드 시스템에서의 유축농업*(animal agriculture)의 역할도 함께 강조함

* 작물 재배와 가축 사육을 결합한 농업 형태로, 가축의 노동력을 경작에 이용하고, 그 배설물을

거름으로 쓰며, 농산물의 부산물 또는 폐기물을 사료로 이용하여 비료와 사료 비용의 절약을 도모함

ㅇ 피에트(Pyett)씨는 단백질의 이용 가능성과 지속가능성을 높힐 수 있는 기술 혁신을 위한 네 가지 방향을 다음과 같이 제시함

– 첫째로, 식품 과학을 통한 단백질원 식물 배양을 통해 작물을 향상시킬 필요 있음

– 둘째로, 혁신적인 수중 생산 시스템은 지속가능한 단백질을 위한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음. 오늘날 해양이 지구 표면의 71%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양에서 공급받는 식용 단백질은 고작 7%에 불과함. 그러나, 해조류나 미세조류와 같은 수중 단백질 작물은 여전히 고에너지 · 고비용의 분리·정제 가공 공정을 필요로 하기에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적 돌파구가 필요함

– 셋째로, 식물 및 수중 원료의 이용 가능성 확대를 통해 새로운 식품 생산 시스템과 원료의 개발이 가능해 질 것임. 가령, 조류(미역, 다시마 등), 좀개구리밥 및 균주(균류, 세균, 이스트)에 기반한 단백질의 개발 가능. 균주 기반의 단백질 생산 및 고 에너지 효율의 식품 생산 시스템 개발을

위한 합성생물학 기술의 잠재성에 주목할 필요 있음

– 넷째로, 식품 쓰레기 및 심각한 손실 문제를 해결할 필요 있음. 현재, 생산에서 유통에 이르기까지 상당한 양의 과일과 채소가 폐기되고 있으나, 이러한 식품 쓰레기를 단백질원으로 전환할 수 있을 것임. 일례로, 네덜란드에서는 이미 감자 단백질을 사용하고 있으며, 유채씨와 비트 잎을 이용한 단백질도 개발 중임

ㅇ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푸드 시스템을 위해 우리 모두가 반드시 비건이 될 필요는 없다고 할지라도, 식사할 때 식물 섭취 비율을 더 늘려야 할 것임. 소비는 단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문화, 경제적인 맥락과 연결되어 있기에 소비자가 건강하게 식사하는 습관을 형성하는 식품 환경, 이용 가능성, 사회적 정책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 그런 맥락에서, 식물성 식품을 더 많이 섭취하는 과도기에서 식물성 식품의 선택 범위를 넓혀 소비자가 무의식적으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유도할 필요 있을 것임

ㅇ 식물성 단백질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식품 산업계도 맛과 영양은 물론, 편리함과 가격까지 고려한 신제품 개발을 통해 소비자의 니즈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할 것임

ㅁ 시사점

ㅇ 현재 유럽에서는 지속가능한 단백질 개발이 한창임에 따라, 한국 수출업체들도 푸드 테크를 통해 채소, 과일, 해조류 등 다양한 식물성 단백질원을 개발하여 현지 시장에 전략적으로 진출할 필요 있음

출처

– Food Navigator (2019.11.04.)

https://www.foodnavigator.com/Article/2019/11/04/Foodvalley-spotlights-innovation-to-solve-the-complex-puzzle-of-healthy-and-sustainable-protein

This Post Has 0 Comments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Back To Top
×Close search
Search